봉화하눌(대표 김나현)은 크라우드 펀딩 대회(모의투자 오디션)에서 최우수상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14 15:14:08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 상운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봉화하눌(대표 김나현)은 13일 경북도에서 개최한 크라우드 펀딩 대회(모의투자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크라우드 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개인․단체 등이 온라인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제시하여 공감하는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전달받는 방식이다.

지난 4월, 경북도의 23개 시․군 52팀이 참가를 신청하여, 심사를 통과한 28팀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상위 10팀이 프로젝트 PPT 발표 및 모의투자 오디션을 시연한 결과 봉화하눌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봉화하눌은 봉화군의 유일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지난 2016년 말 예비적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봉화군 새마을경제과장(원치언)은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하눌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봉화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