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다섯 번째 공연은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공연으로 ‘흥겹고, 신나는, 우리소리’는 창작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신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시나위를 위한 협조곡 ‘영원’ ▲아이고(i-GO) ▲이연(離緣) ▲세상이 변하였소 ▲해주&제주 ▲Beautiful Days ▲바람에 떠 ▲잠시 총 8곡으로 구성된다.
▲시나위를 위한 합주곡 ‘영혼’은 피아노와 전통국악이 함께하는 실험적인 무대이며 ▲아이고(i-GO)는 흥보와 놀보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연(離緣)은 우리 고유의 한을 피아노와 아쟁으로 꾸며낸 아쟁 독주곡이며 ▲세상이 변하였소는 오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의 스토리와 “Autumn Leaves"의 선율을 혼합한 창착 판소리곡이다. ▲해주&제주는 ‘해주아리랑과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흥신소의 구성에 맞게 편곡하였으며 ▲Beautiful days는 힘든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을 음악으로 담은 곡이다. ▲ 바람에 떠 라는 창작곡은 판소리 ’심청가 中 상여 나가는 대목‘을 모티브로 곽씨부인의 슬픈 마음을 담은곡이다. 마지막으로 ▲잠시 라는 곡은 국악기와 재즈피아노 그리고 드럼의 조합으로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청춘국악판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단체 30~45인)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042-480-1085 혹은 이메일artisthouse@dcaf.or.kr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