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 금난새와 함께하는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100인 피아니스트 오디션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18 16:21:07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금)과 10월 1일(토) 양일 간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지는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예술감독 금난새가 지휘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와 함께할 100인의 피아니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피아노 축제로의 도약을 진행 중인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는 2012년부터 매년 사문진의 피아노 축제를 빛내온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현재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첫째 날인 9월 30일(토)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트럼페터 안희찬, 앙상블 클라비어,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과 사회로 피아노 음악의 깊은 감성으로 축제를 열어갈 것이며, 10월 1일(일)은 예술감독 금난새와 함께하는 100인 피아니스트,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거대한 협연이 빚어내는 웅장함으로 사문진의 피아노 축제를 완성시킬 것이다.

“100인 피아니스트 오디션" 접수기간은 7월 21일(금) ~ 8월 21일(월)이며 오디션 일시 및 장소는 8월 27일(일) 오후 3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이다. 참가대상은 대학생 이상의 피아노 및 작곡 전공자만 가능하며 오디션 방법은 자유곡 1곡과 초견 테스트를 병행한다. 제출서류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공고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제출하여야 한다. 문의) 053-715-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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