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더위 대비 차상위계층 복지 지원
-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에 1억원 상당 여름이불과 모기장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9 16:48: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9일 권선택 시장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여름용 이불과 모기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2017 하절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안기호 회장도 함께 참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중구 용두동 거주 어르신은“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고 모기가 많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여름철 전기세 부담으로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준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 사업은 새 정부의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의 보호 강화 당부와 일맥상통하는 시책"이라며 “저소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 하절기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80%이내의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1,250개 저소득가구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