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9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실현을 위한 업체 간담회를 본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영구용 태극기 및 유골함을 전달함에 있어 유족의 부담을 덜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참여 퀵서비스 업체에게 예우를 다해 줄 것을 안내하고 당부하는 자리이다.
유족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사망진단서를 보훈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영구용 태극기(유골함)’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방문이 어렵거나 장례식장 등에서 직접 받기를 원할 경우 사망진단서를 팩스로 보훈관서에 보내면 협의된 퀵서비스 업체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김경탁 총무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까지 다할 것이며 유족에게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