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 감축 위해 관계기관 머리 맞대
- 자살위기 대응체계 협력기관 아이디어 회의 개최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7-07-19 23:52:0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충북 자살률 감축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살 대응기관인 도와 경찰, 소방,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험자에 대한 초기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대응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문의대교 등 도내 자살 고위험 장소의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안전 시설물의 보강 방안 및 긴급구조 대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금번 회의를 통하여 자살 및 정신과적 응급위기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및 각 기관의 서비스 통합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살위기 대응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다" 고 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