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높였다!
21일 도청서 2017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21 16:33:0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17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가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희정 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 박찬주 2작전사령관, 정형희 32사단장,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훈련 결과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7∼20일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 올해 화랑훈련은 전시 및 평시 후방지역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방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지자체장 중심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용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또 민·관·군·경 통합 상황 조치, 피해복구 숙달, 후방지역 동시다발 복합테러 발생 시 상황조치 능력 숙달 등에도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는 구체적으로 ‘병종 사태’ 선포와 함께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내륙지역으로의 적 침투에 따른 이동 차단 작전과 탐색격멸작전, 대량 전·사상자 발생에 따른 처리 훈련 및 중요 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후검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일 동안 진행된 훈련 결과와 위기상황 시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 발전과 주요 훈련 통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이번 훈련에서는 다양한 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총력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국민 안보력 증강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 지사는 또 훈련 중 천안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지역에 병력을 투입해 복구 활동을 펼 수 있도록 한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