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 서명과정 의혹많아 .....전면조사 요구
권홍미 | 기사입력 2017-07-21 17:31:08

군위군민 1,300여명, 군위군수 주민소환 이의신청


【군위 타임뉴스】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화섭, 박한배, 이하 ‘유치위’)는 21일 김영만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1,300여 건의 이의신청서를 취합하여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로 제출했다.

이의신청한 1,300여명은 대부분, 주민소환에 대한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김 군수에 대한 소환을 위한 서명인지 몰랐다는 이유를 들어 본인의 서명을 취하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유치위 회원 A씨는 “짧은 기간 동안 열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의를 신청한 서명인의 수가 30%에 육박한다는 것은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서명과정의 여러 가지 의혹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본다. 의혹이 큰 만큼 서명부에 대한 전수조사 등 면밀한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군위군선관위는 지난 6월 26일 반추위(위원장 이우석)의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4,023명의 서명부를 접수하였으며, 이후 7.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서명부 열람을 실시했다. 군선관위는 오늘 접수한 이의신청서에 대해 7월 22일에서 8월 4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청구인 측의 보정 절차를 거쳐 총 유효서명이 전체 유권자의 15%(3,312명)을 넘게 되면 주민소환청구서를 인용해 투표를 발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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