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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사 현장 방문은 관내 특성상 축사가 많기 때문이며,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대형축사 화재를 예방 및 저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위험정도에 따라 각 축사를 등급으로 분류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방문지도 외에 가상화재출동 및 도상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축사 소방시설 점검 사항에는 ▲ 화재발생시 초동대응 요령 ▲ 노후된 전선 파악 ▲ 누전차단기 작동시험 ▲ 용접•용단 등 절단 작업 시 유의사항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축사는 주로 어르신들이 운영을 하고 있어, 화재취약대상이 되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 및 방문지도 활동을 하여 잠재적인 대형화재를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sjs8513@korea.kr 손종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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