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4일 순천시의회 이창용 의원(풍덕, 저전, 장천동)은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레저 활동 공간에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이자 우리시도 잠정적인 통계로 반려견 3,000가구 시대를 맞이하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에 대한 요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성숙하지 못한 반려동물 주인들의 행태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조례호수공원이나 동천 등에서 무분별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반려동물과 방치된 배설물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위생과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 수원, 성남 등 대도시에서는 반려동물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므로, 우리시에서도 조례호수공원 등 시민의 레저 활동 공간에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반려동물 주인들의 욕구 충족과 청결한 시민위생 관리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갈 반려산업과 관련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동물등록제 동참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