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 미래인재 육성
전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전주고 재학생 30명 참여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28 16:21:57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17년 제2차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캠프'가 열렸다.

(재)전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과 전주고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캠프로 통해 전주고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크래치, C언어 등 기본 코딩 교육부터 IoT(사물인터넷)를 구성하기 위한 센서 활용, 네트워크 구성까지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IoT의 의미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 사업화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창업 시뮬레이션까지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제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으면서 IoT분야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론으로만 접해왔던 분야를 이번 캠프를 통해 직접 경험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문산성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화 과정을 미리 경험하여 향후 ICT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은 지난 7월 전주동초등학교(49명)와 전북대학교(29명)를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했고 향후 전주용소중학교(20명), 전주대 창업지원단(30명) 등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의 창작문화 확산 캠프 및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창작문화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또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 디바이스톤, 제품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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