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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2014년 달성군 초대전으로‘법계, 그 천년의 흔적 사진전’을 기획 전시한 이만도 작가가 곧은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며 우리 조상들이 사랑한 소나무를 작가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소나무의 한국미를 세상에 드러내고자 기획됐다.
이 작가는 전국의 소나무를 찾아다니며 촬영한 흑백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소나무는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수종이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여 예로부터 절개와 지조를 대변해왔다.
이런 소나무의 이미지에 역경을 헤쳐 나가는 우리 민족의 굳은 심성을 투영한 이만도 작가의 작품으로 소나무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팜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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