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5호 태풍“노루”에 대한 대응체제 돌입
임종문 | 기사입력 2017-08-03 12:58:13
【완도타임뉴스 = 임종문】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북상하는 제5호 태풍‘노루’가 우리나라에직·간접적인 영행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태풍 노루는 12km속력으로 북서로 진행하는 강도가 매우 큰 태풍으로주말부터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및 항해선박에 대해 태풍 정보를 제공 ▴안전해역 및 항포구 대피를 유도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집중 순찰 ▴항내 정박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태풍피해발생에 대비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영암 서장은“사고 수습 보다는 재해사고 예방이 우선이며, 해양종사자및 어민과 함께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도서지역과 해안가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완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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