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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대회에서 올해 광주광역시 선수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다 메달의 기록을 세우고 돌아왔다.
광주광역시는 2017 터키 삼순에서 열린 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선수단 환영식을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대회인 데플림픽(Deaflympics)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심신 단련과 유대 강화를 위해 4년마다 열리고 있다.2017 대회에는 19개 종목, 109개국, 5000명 참가(한국 선수단 : 9개 종목, 141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 선수단은 볼링, 태권도, 사격 등 3개 부문에 4명이 출전해 볼링 남자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서영춘(45) 선수를 포함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를 거머쥐며 한국선수단이 3회 연속 종합순위 3위(금18, 은20, 동14)를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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