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벌집제거 총력
김상빈 | 기사입력 2017-08-08 14:36:23

[보성타임뉴스]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홍교119안전센터 후정에서 여름철 벌집제거를 대비해 사다리와 토치, 살충제 등을 사용한 말벌제거와 안전조치 훈련을 했다.

2017년 1월 12일에 발표된 국민안전처의 2016년 출동통계에 따르면 75만 6987건의 구조출동이 있었다. 

그 중 벌집제거, 동물구조, 물개방 등 생활밀착형 구조가 55.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벌집제거가 생활 밀착형구조의 51.5% 인 17만 3859건에 달하는데 이는 지구 온난화와 외래말벌종의 번식 등의 이유로 벌집제거 출도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주택, 아파트 등 지붕이나 옥상 또는 주변 나무 등에서 여러 마리의 벌들이 날아다니면 주변에 벌집이 있는 것을 의심해야 하고 호기심에 건들거나 돌을 던져 자극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용재 홍교119안전센터 센터장은 “대개 2m 이상 위치에 집을 짓는 말벌의 특성상 사다리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말벌복을 입고 안전하게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것이 대원안전에 상당히 중요하다. 

또 사다리를 지지하는 대원과 거리를 두고 있는 기관원들도 말벌복을 필히 착용해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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