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터뷰! 예천교육장과 예천학생기자단의 아름다운 한 마당!!
-소통(疏通)이 형통(亨通)이다! “학생과의 만남이 가장 뜻 깊고 행복한 순간!”-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8-18 00:43:20

[예천타임뉴스=채석일 기자]17일 오후5시, 예천교육지원청 최춘희 교육장은 예천학생기자단 9명의 기자와 교육장실에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예천학생기자들은 현재 그들이 처한 교육 문제와 학교생활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 최교육장은 모든 질문에 세심하게 설명을 해주며 학생들과 하나가된 ‘명품 예천교육의 현실’을 보여준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날 인터뷰에 참가한 학생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평소 멀게만 느꼈던 교육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것을 알게됐으며 공부도 열심히 해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교육지원청 박진구 장학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교육현장에서 우리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며 정착되고, 소통의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춘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학생들과의 소통공간을 통해 학교교육에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적극 고민 하고 반영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6년9월1일자로 제33대 예천교육장으로 부임한 최춘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명품 예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이들과 소통하며 다함께 노력하는 예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그 약속을 철저히 지켜가고있는 경북교육의 귀감이되고있어 직원들을 비롯한 모든이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학생들과의 인터뷰 시간이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길어져 퇴근시간을 훌쩍 넘겨버린 저녁시간 에 최교육장과 학생기자들은 장소를 옮겨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못다한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이날 인터뷰에 참가한 최하늘(감천고1.기자단 부회장)기자의 기사작성 원문이다.

최하늘 기자 작성

8월 17일 예천 인터넷 뉴스 학생 기자단이 예천 교육 지원청 ‘최춘희’ 교육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학생 기자단 9명은 각자의 궁금한 것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교육장님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 기자단 ‘최하늘’은 교육장님께서는 수능 절대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라고 질문을 했는데 그 답변으로 수능 절대 평가는 꼭 필요하고, 꼭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그것 보다 더 필요한 것은 입시제도에서 나타난다고 하셨다. 한꺼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다’ 라는 것을 고3 마치기 전까지 생각 하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경상북도 교육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 같으시냐고 물었는데, 그 대답으로 그건 너무 거창 하시 다며 웃음을 자아내셨다.

그리고 지금은 학생 수가 적은 게 가장 큰 문제이고, 한 학급에 학생 수가 없어서 통합 되는 경우도 많고 예를 들어 은풍중학교와 상리초가 통합되어 체험 등을 즐긴다고도 하셨다.

그리고 ‘이준원’ 기자는 ‘자유 학기제’ 와 ‘자유 학년제’ 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서 교육장님께서는 원래 초등학생인데 그런 질문을 하여 중학생 인줄 알았다며 ‘이준원’ 기자에 놀라워 하셨다.

그리고 ‘김서영’ 기자는 이때 까지 있었던 보람된 일 중에 가장 보람되었던 일은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너희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이야기를 하는게 가장 보람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정말 감사하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김서영’ 기자가 우리 지역 에천 만의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교육장님께서는 예천 의 자랑 ‘양궁’과 ‘우리 지역 탐방’ 등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들은 교육장님의 말씀은 ‘창의력을 키워야한다’ 와 거기에 대한 예로 ‘철망’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 졌고, 그 예시가 ‘장미 가시’ 에서 착안 되었 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하늘’ 기자는 교육장님께서 즐겨 읽는 문학 작품은 무엇이고, 우리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거기에서 교육장님께서는 우리에게 교과서에 실린 시나, 수필, 문학들을 찾아 꼭 읽어 보라 필히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오늘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교육청 박진구 장학사님’과‘김봉수 국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육장님께 정말 큰 감사의 말을 전해 드리고 싶고, 또 맛있는 저녁을 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고 싶다. 나중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또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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