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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러한 무력시위로 인해 한반도는 6.25전쟁이래 늘 안보 위험에 직면해 그에 대한 강력한 대비태세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이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에는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매년 1회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민간, 관청, 군인이 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전국단위로 해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을지훈련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1968년 5월 11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그 해 7월에 ‘태극훈련’이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을지훈련’이란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했다.
그 후 군(軍)의 ‘프리덤가디언연습(FL)’과 통합하여 2008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UFG)'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국민 모두가 대피훈련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숙달하고 자신과 우리 가족을 위해 중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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