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백 의원은 여러 차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관련자들과 만남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장 의원을 비롯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대전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구미 5공단 분양가 인하 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은 “태스크포스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을 조율하여 일부 블록을 소규모 필지로 세분화하고 입주하는 기업에 각종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됐다"며, “이번 방안에 따라 분양이 시작되면 필지 세분화와 분양대금 납부조건, 지원금, 세제 등의 혜택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므로 기업의 부담이 실질적으로 감소하여 많은 기업들이 5공단 입주를 희망할 것"으로 전망한 뒤,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미시, 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분양가 인하를 위해 계속 노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5공단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1공단 활성화를 위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를 대표발의하였고,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추가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재생사업 및 구조구도화사업 촉진과 세제 혜택을 통해 구미1공단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는 입주업종을 7개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 조성원가 상승요인을 완화하도록 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을(국토교통부 고시 제2017-491호) 고시하였고, 고시에 따라 계획이 변경된 5공단은 8.16일부터 분양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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