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보복 요우커 줄어도 어린이 중국어 학습 열기 그대로!!
김흥태 | 기사입력 2017-08-22 12:04:11

[서울타임뉴스=김흥태] 지속된 실물 경기불황으로 영어를 비롯해서 제2외국어 교육 모두 수요가 줄고 있어도, 어린이 중국어 교육 시장의 관심과 열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명지대학교 에서 어린이중국어지도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허은지 강사를 만나 그 이유에 대해 들어 봤다.

허은지 강사는 중국어 교육 시장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가 관심은 많으나 아직까지 제2외국어로만 인식이 되어있어 영어에 비해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각 기업에서부터 유치원 초등과 같은 교육현장에서 경쟁력 있고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그 학부모로 부터 미래에 대한 준비와 관심이 높아져 그 수요가 줄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어 교육을 필수로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명지대학교에서도 벌써 5년째 어린이중국어지도사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데 해마다 관심을 갖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지도사 교육과정 교육생 또한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들어 3년째 상상한어를 통해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중국어 교육과, 중국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 동안 엄마와 함께 하는 “세븐 나잇 칭다오 트립" 이라는 주제로 5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22명의 아이들과 보호자 10명, 선생님 3명 등 35명이 참여하는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점점 참가하는 인원이 많아져 보조 스텝 강사를 충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하지만 참가자 모두 7일간 진행되는 오전 중국어교육과 오후 관광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문화체험과 미션 활동을 너무나 좋아하여, 중국어에 대한 관심을 더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외에도 다른 지역과 교육 기관에서 중국어 말하기 대화나, 중국어마을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관심을 높이고 있어 중국과의 불안정란 관계 속에서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 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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