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보트 전복 사고로 실종자 1명, 수색 중 사망으로 발견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25 20:47:15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지난 23일 19시경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원곡교 부근에서 래프팅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주 00오토바이 동호회원들 7명은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에서 15시 30분에 래프팅을 시작했다.

하류 6㎞ 지점인 원곡교 교량과 부딪치면서 보트가 전복되었다.

7명 가운데 3명은 물살을 헤치고 빠져나왔으며 나머지 4명 중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1명은 실종되었다.

봉화군 직원을 비롯하여 춘양 구급대, 봉화경찰서, 울진구조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밤늦게까지 수색을 하였으나 찾지 못햇다.

날이 밝아옴과 동시에 봉화군 공무원 50명과 영주소방서, 소용소방대 등의 인원이 더 투입된 수색을 하던 중, 오전 10시경 소천면 분천리 비동 솔밭 소공원 인근에서 사망한 실종자를 발견했다.

사망자는 박모(50세)씨로 동호회원들과 막바지 피서를 즐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나 경찰에서는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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