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 캠프 서울’ 첫 개최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8-28 10:50:52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레드불은 국내 인디 뮤지션(Independent Musician)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자 교류의 장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 캠프 서울(Red Bull Music Academy Bass Camp Seoul)’를 오는 9월 처음 개최한다.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 캠프’는 재능 있는 음악인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Red Bull Music Academy)’의 축소판으로, 로컬 인디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를 위한 강연, 스튜디오 세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 캠프 서울’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나흘간 아트센터 나비에서 진행된다. 레드불은 힙합, EDM,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 16명을 초청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음악적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센터 나비 내에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해 여러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받은 영감을 바로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자로는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한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던 싱어송라이터 김창완 씨를 비롯해 미국 서부 힙합씬의 1세대 래퍼 겸 프로듀서 이집션 러버(Egyptian Lover), 얼터너티브 R&B와 일렉트로닉, 신디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제시 란자(Jessy Lanza)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 캠프 서울’의 라이브 공연 및 파티가 열린다. 28일 이태원 Cakeshop에선 제시 란자(Jessy Lanza) 와 아킴보(AKIMBO), 민(MIIIN)의 실험적인 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9일 세빛섬에서는 한국 놀이 문화의 시초 격인 서울 남사당패와 현대 서울 놀이 문화를 대표하는 360사운즈가 출연해 전통 놀이 문화와 현대 놀이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30일 이태원의 클럽 4곳에서 열리는 ‘클럽나잇’은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 참가했던 미소(MISO)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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