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적합한 지진방재 대책 마련 중간보고회 개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8-31 01:17:19

[제주타임뉴스=우진우]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오후 14시에 제주도청 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제주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 용역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지진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고, 제주 인근에서도 소규모 지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문제에 대한 도민 관심과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재난관리 측면에서 제주도의 지진대응 능력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지진방재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 2월부터 제주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의 지진 발생특성과 위험도 및 지진 대응체계 실태 진단, 지진방재를 위한 유사 선진 지진대응 체계사례 분석, 제주도에 적합한 지진방재 대책에 대한 기본 방향과 구상, 향후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해서 제주연구원에서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과 토론이 있었다.

문원일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의견들은 적극 보완 반영하고, 앞으로도 용역이 완료되기 전까지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서 우리도의 실정에 맞는 제주형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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