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아인들의 올림픽 ‘데플림픽’ 참가 선수단 격려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8-31 01:34:09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제23회 하계 데플림픽 ‘2017 터키 삼순 데플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식을 29일(화) 오후 5시 프레지던트 호텔 모짜르트홀에서 개최했다. 

서울시 선수단은 대한민국이 제23회 하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3회 연속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데플림픽(Deaflympics)은 국제농아인 스포츠위원회(ICSD)가 개최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대회로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개최하는 신체장애인들을 위한 패럴림픽(Paralympic)과는 다른 대회다.

서울시 선수단은 태권도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고 그 외에도 은메달 6개와 동메달 4개를 거머쥐며 총 11개의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이들의 활약으로 데플림픽 3회 연속 종합3위(금 18, 은 20, 동 14)의 성적을 달성하였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아인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서울의 장애인 스포츠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해단식에 참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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