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바이오 혁신기술 찾는 퀵파이어 챌린지 공동개최
- 8월 29일(화)~9월 29일(금)까지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혁신기술 공모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8-31 01:40:20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전 세계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기술을 찾고,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퀵파이어 챌린지가 한국 최초로, 서울 홍릉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서울바이오허브(서울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라는 공식명칭으로 진행되며,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최종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2년) 할 수 있는 자격과 1년 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멘토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 참가자는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29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홈페이지로 신청 접수 받으며, 심사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10~11월 중 2차례에 거쳐 평가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12개월 연구계획의 명확성 등이 평가 대상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혁신적인 연구 아이디어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한국 바이오 창업 생태계 발전에 활력과 자극이 될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가 ‘기술, 사람, 정보’의 구심점으로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나아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