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이마트24와 함께 취업 준비 등으로 긴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이 힘든 청년들을 응원 하는「힘을 내! 영(young)수증」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와 이마트24는 4일(월)부터 약 2주간 시 대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그리고 이마트24의 기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시민이 참여하는 댓글, 해시태그 공모 이벤트를 추진한다.
서울시청 전광판과 전국의 이마트24 매장 및 구매 영수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당선작은 서울시청 본관 전광판과 이마트24의 영수증, 계산기기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당선자가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내용이 이마트24 매장 BGM으로도 활용되어 감동 메시지를 전한다.
「힘을 내! 영(young)수증」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NS댓글 공모 이벤트나 해시태그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두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내용 중 총 60개(댓글 공모작 30개, 손글씨 해시태그 30개)의 작품을 선정해 추석선물세트,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작 심사 결과는 9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지역 약 400여개 매장에선 무료정장대여서비스, 청년일자리카페 등 서울시의 주요청년지원정책 관련 정보가 영수증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긴 추석 연휴에도 귀향하지 못하는 서울의 청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서울시의 좋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 쉽게, 더 가까이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생활정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알리고 소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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