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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해(장애 인권) 교육은『틀림? 다름!』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것이 우리와 틀린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개성이 다르듯 다름!! 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장애 이해에 관한 ○, ×퀴즈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자연스럽게 비장애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친구들의 특성 및 행동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모둠 토론 및 강사님과 학생 간의 자유로운 형식의 질문·답변이 이루어져 대형 강의식 교육보다 좀 더 내실 있게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또래 친구들이 배울 수 있었다.
강사님은 6학년 학생들의 질문이 다른 학교에 비해 수준 높은 질문이 많았다며 소모둠·스토리텔링 방식의 장애 애해 교육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라며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을 하셨다. 6학년 박○○ 학생은 “장애가 있는 ○○이의 행동을 조금은 더 이해할 것 같고, 교실에서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던 장애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된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대영 교장은 “앞으로도 매 학기마다 장애인의 날 및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을 같은 반 친구로 만나게 되는 또래 학생들에게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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