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달콤 상주‘배, 포도’대만시장 공략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07 13:00:0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는 지난 9월 5일 상주배의 최대 수출국인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추교훈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대만은 현지인들의 한류영향 등으로 한국산 신선농산물인 배, 포도, 사과 등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상주시는 신선농산물인 배, 포도, 사과뿐만 아니라 곶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수출물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에 입점한 최고급 유통매장인 JASON MAKET 5개소에서 10일간 지속적인 시식행사를 통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편으로 완다 도매시장내 5개소에서도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상주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품질이 우수한 상주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농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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