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행복나눔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07 13:22:39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서창석, 김희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단(56명)은 7일, 하2리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에 모여 짐을 옮기고 싱크대 및 장판교체, 도배까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창석·김희순 회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우리 주변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너무 많다.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며 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물심양면으로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논공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총 6가구가 선정되어, 9월 중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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