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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에 모여 짐을 옮기고 싱크대 및 장판교체, 도배까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창석·김희순 회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우리 주변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너무 많다.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며 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물심양면으로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논공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총 6가구가 선정되어, 9월 중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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