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아티언스 대전 17’ 주간 개최
예술과 과학의 아름다운 만남, 새로운 문화창출을 위한 도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08 19:03: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는 오는 15일 아티언스 대전 17 주간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전예술가의집, 원도심갤러리 일대, 대전아트시네마 등에서 예술과학 융복합의 장을 펼친다.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다양한 창작활동과 실험작업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문화창출을 기대하며 2011년부터 운영,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예술가와 과학자의 협력을 해마다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는 아티언스 대전 17 레지던시 참여작가 전시를 중심으로 연극, 영화,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원도심 갤러리 일대에서는 아티언스 대전 17 레지던시 참여작가 김태훈, 김형중, 김형구, 박정선, 정화용, 더바이트백무브먼트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간의 협업으로 진행된 작품전시가, 중구문화원 전시실은 지난 7년의 아티언스 기록을 돌이키는 아티언스 아카이브 전시가 운영된다. 또한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는 아티언스 놀이터(체험전시 및 아티언스 캠프 결과전시)와 영국문화원 초청전시‘사일런스 시그널’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는 2편의 예술과학연극 ‘人코딩’, ‘소실’이 무료관람으로 운영되고, 대전아트시네마에서는 예술과학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박찬경 감독이 참여하는 시네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폐막식은 눈으로 감상하는 미디어 아트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태싯그룹과 아티언스 대전 17 레지던시 참여작가 김형구, 김형중 그리고 슈테판 티펜그라퍼(오스트리아), 후야마 유스케(일본), 아티스트의 참여로 공연의 화려함을 더할 것이다.

대전문화재단 이춘아대표는 “아티언스 대전이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크게 발전했으면 한다." 라는 바람과 함께 “대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나누며, 예술과학 융복합을 의미하는 아티언스가 우리의 일상에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는 아티언스 대전 17 주간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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