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100세 시대 시민행복실천 앞장
전찬익 | 기사입력 2017-09-11 16:25:06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53만 포항시민의 배움의 디딤돌로써 ‘포항시 평생학습원’ 이 시민 중심의 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개원 이래 1,900여 과목, 5만 3천여명 수강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길잡이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정규강좌, 방학특강, 재능기부, 특화교육 등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3D 교육, 드론창의체험교육, 학습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취․창업 교육, 기술자격증반 등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1,900여 과목에 5만3천여 명의 시민들이 수강하여 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14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신(新)중년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 만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어르신들 모두 교복을 착용함으로써 특색있는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행복노후설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015년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일&내일(job)지원사업 지속추진을 통해 단순히 배움의 단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 등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40~50대 직장인, 은퇴예정자, 경력단절여성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교육도시와 다양한 정보교류, 우수사례 공유 등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을 위해 전 세계 36개국 48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 (IAEC)가입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GNLC)에 가입했다. 

특히 포항, 경주, 울산 동구 등 3개 지자체간 상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배움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해오름동맹 평생학습 발전전략 세미나를 2017년 7월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등 3개 도시가 함께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6기 이강덕 시장 취임 후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질적 양적으로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1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군 평가에서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입상한 도내 유일의 평생학습도시로서 쾌거를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평생학습으로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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