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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최근 부산에서 신변보호 받던 여성이 전 동거남으로부터 피살된 사건 관련, ‘전 동거남이 신변보호 요청한 피해자의 주거지와 직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위협해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편 스마트워치는 경찰청에서 지급한 신변보호용 웨어러블 기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SOS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과 보호자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로써 현재 분당관내에는 4명이 신변보호요청을 하여 스마트워치를 보급했다.
김해경 서장은 “스마트워치를 활용, 신고접수부터 위치확인 -초동조치 – 범인추적 - 검거 등 단계별로 점검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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