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주지사, 저소득 노인가구 재래식 화장실 개량 지원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14 08:52:0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화장실 개량사업을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에 따르면 충주지사는 최근 칠금금릉동 관내 저소득 노인 2가구의 화장실 이용 불편 해소를 재래식 화장실 개량을 지원했다.

충주지사는 지난해 9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가정 돕기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화장실 개량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가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겨울이 오기 전 신속하게 화장실을 개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개량을 지원해 준 한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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