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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모두가 잠든 새벽 4시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로 “배가 침수되고 있어요 어서 구조해 주세요!!!”라는 긴급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완도해경 구조대를 급파, 신고 20분만에 현장에 도착, 구명동의를 입히는 등 신고인(선장, 김모씨)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배수 작업을 실시하여 선박의 복원력을 회복시킨 후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조치 하였다.
위 선박 C호(3.08톤, 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1명)는 3시40분경 완도항에서 출항하여 여수로 항해 중 새벽 4시경 원인미상으로 배가 침수되어 신고한 것으로, 현재는 완도항에서 점검 중인 것으로 전했다.
김영암 서장은 “국민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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