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7 대전문예아카데미 ‘예술은 인문학의 꽃이다’
오는 19일부터 송촌평생학습도서관과 별똥별 과학마당에서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4 11:32: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주최하고 (사)대전민예총이 주관하는 2017 대전문예아카데미‘예술은 인문학의 꽃이다’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송촌평생학습도서관과 별똥별 과학마당(유성구 죽동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증진시키고, 예술 중심의 인문 소양교육을 통해 인문 가치 확산과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총 3개의 섹션을 구성된 이번 강좌는 장의준 철학박사(프랑스 스트라스부스대학)의‘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미학의 근본적인 개념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예술과 영화의 철학적 사유와 구조에 대해‘들뢰즈 철학’을 바탕으로 이지영 철학박사(서울대학교)의 강연이 열린다.

특히,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적 인문소양을 위해 마련된 섹션 3은 ‘기계인간의 탄생’이란 다소 낯선 주제를 가지고 박상준 서울 SF아카이브 대표와 송민령(뇌 과학자) 선생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씩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섹션 1이 진행되며, 10월 16일(월)에서 26일(목)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섹션 2가, 10월 17일(화)에서 26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별똥별 과학마당에서 섹션 3이 각각 진행된다.

이번 문예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각 섹션별 강의 자료뿐만 아니라 지역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연극 관람과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기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문예아카데미의 수강은 (사)대전민예총(042-863-0338)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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