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2동, 추석명절 맞이 저소득층 맞춤형복지 제공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9-14 13:59:40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산시 나운2동에서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고위험군 및 만성질환자 150여명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와 계절과일, 나눔캠페인 지원금 등 총 6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제공했다.

나운2동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모토로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기관(복지관·아파트관리사무소·정신보건센터·중독관리센터)과 연계를 통해 각각 제공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견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송천규 나운2동장은 “생계가 어려워 건강관리가 어려운 기초수급자에게 지역의 각계기관과 연대하여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나눔과 상생으로 주민 맞춤형복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지역의 병원·약국 등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고위험군에 대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수액주사와 비타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운2동]추석명절 맞춤형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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