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2017년 창의시책 콘서트’개최
이상군 | 기사입력 2017-09-14 17:00:09
【부산타임뉴스 = 이상군】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3일 정책공유 소통과 함께‘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의 창의적인 행정문화를 확산하고자, 구청장을 위시한 국․과장, 동장, 팀장 등 140여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창의시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8년 업무계획을 수립하면서 좀 더 역동적으로 구정방향을 모색해보고자 지난 8월말부터 부서별 자체 사업발굴과 토론을 거쳐 아이디어 초안을 만들었으며 국별 보고회를 거처 총4개 분야 187건의 창의시책을 발굴하였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창출 ․ 교육 분야(47건), 도시재생 ․ 안전 분야(50건), 문화 ․ 복지 분야(48건), 열린행정 분야(42건)로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연계하여 금정구의 미래 100년을 다질 수 있는 중장기적 시책 등 각종 개선 제안과 민원사항까지 구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에 지역주민, 상인,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청년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따박따박 예술마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Cafe 뜨락, 개설 운영」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 증명서 개선」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디자인 「금정구 전통 문양 거푸집 제작 및 시공」 △동서양 악기의 풍성함을 더하는 이색적인 대결 프로그램 「열린 클래식, 오케스트라 배틀 콘서트」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책도 많이 있었다.

아울러, 4차 산업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창의적 혁신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민선6기 약속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금정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 등이 중심을 이루었다.

특히, 금정구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 초부터 T/F팀을 구성해서 직원과 구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3차에 걸친 회의를 거쳐 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비전 사업, 기념사업 등 3개분야 10개 사업안을 확정하기도 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이 행사를 통해 내년도 정책 구상의 질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이 사업들이 구상에 그치지 않고 2018년 업무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계획과 더불어 실천이 중요하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추진전략으로 잘 다듬어서 금정구가 전국 최고의 으뜸 구로 거듭나고 구민의 행복을 심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