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황금 추석연휴’ 앞두고 각종 대금 조기지급 나서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9-15 13:58:59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의 일환으로 각종 계약 대금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지급은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 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도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는 생계급여 및 사회복지 지원금 140억원,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대금 97억원, 기간제 근로자 및 노인일자리 등 인건비 88억원, 기타 운영비 등 153억원으로 총 478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도급 업체를 지원하고 현장근로자가 임금을 적기에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열흘간의 추석연휴를 시민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5일간 시청 종합상활실과 회계과 내에 하도급 대금 불공정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원도급사와 하도급사간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토록 하는 등 업체의 자금난 해소, 하도급대금, 임금체불 방지 및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석 전 대금 등 조기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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