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예방 중요성 알린다
- 시 보건소, 세대공감 문화 대축제 연계 치매극복 캠페인 전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16 23:35:3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지난 16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세대공감 문화 대축제와 연계해 체험관을 운영하며 치매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의학 정보 및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수칙, 인지자극 활동, 지문사전등록, 치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컨설팅 등을 제공해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30%는 본인이 치매인지 모르고 있다.

충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으며,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시에 따라 내년 보건소 신축 시 보건소 내에 치매암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치매노인과 가족의 보호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쉽게 치매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조기검진 및 조기치료 지원으로 치매가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라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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