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뉴스=김정환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는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게임행사이다.
이번 글로벌 위크기간에는 구글(Google), 완다게임즈(Wanda games), 소하게임(Sohagame), 치후 360(Qihoo 360), 메일루(Mail.ru) 등 해외에서 초청한 바이어 30여 개 사가 참석하며, 해외 진출 목표를 갖고 있는 게임개발자와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이, 2일차에는 제4회 지넥스트 비즈니스데이(G-NEXT Business Day, 수출상담회)가, 3일차에는 러시아, 북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게임시장 진출을 주제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에서 진행하는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게임창조오디션에는 국가별 유명 퍼블리셔와 게임사인 ▲중국 완다게임즈(Wanda games), 완미세계(Perfect World), 소프트월드(Soft World) ▲러시아 메일루(Mail.ru) ▲일본 비대시벤처스(Bdash Ventures) ▲싱가포르 아이에이에이치게임즈(IAHGames) ▲인도네시아 리토(Lyto) 등에서 심사위원을 초청해 10개 오디션 본선진출 게임 중 최종 우승팀(TOP5)을 선발하고, 이들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차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동남아 국가 바이어 및 게임창조오디션 심사위원 등 총 30여 개사가 50여 도내 게임사들과 만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3일차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메일루(Mail.ru, 러시아) 알버트 쿠사이노프(Albert Khusainov) BD 디렉터 ▲Google(미국) 장현세 수석 부장 ▲소하게임(Sohagame, 베트남) 하쭝히우(Ha Trung Hieu) BD 디렉터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 ▲스코넥 최정환 부사장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북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게임시장에 대한 리뷰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