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화재경보감지기 설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18 11:16:3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앙탑면 만들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중앙탑면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해 인적,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화재사고는 당사자는 물론 이웃 주민의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귀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이에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소방서와 중앙탑면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화재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이달 말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68가구를 대상으로 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화재경보감지기 설치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또 하나의 사회적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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