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충북운영사무국, 벽화로 청소년 탈선위험지역 환경정화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19 08:41:3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지현동의 행복정원에 벽화가 생겼다.

KT&G 충북운영사무국은 지난 16일 지현2통 행복정원 옆 계단에 나무를 소재로 한 캐릭터 벽화를 조성했다.

충북운영사무국은 청소년 탈선위험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재능기부로 벽화를 조성해 오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현동에서 아름다운 지현동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정원 가꾸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에는 사무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조명연 지현2통장은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위험 장소로 마을의 애물단지였던 계단에 행복정원과 어울리는 벽화가 그려져 더 아름다운 마을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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