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인구특위, 인구문제 해결 위해 본격 활동 나서
활동계획서 채택 및 인구정책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9 15:02: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최선희 위원장,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는 1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인구특위 위원들은 활동 방법 및 중점 점검사항 등이 포함된 활동계획을 채택하고, 곧이어 △대전 인구현황 △인구정책 추진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대전시 인구정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인구정책 전반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주로 추진된 보육‧양육 지원정책을 넘어서는 대전시 차원의 근본적인 인구 증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선희 위원장을 비롯한 인구특위 위원들은“대전시 인구가 14년 첫 인구감소 후 17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앞으로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대전시 인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특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특위는 대전의 인구 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었으며,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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