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백제가야금 연주단 초청공연
24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 전석무료 ‘국악에서 팝’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0 21:45: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특별전과 연계한 백제가야금연주단을 초청하여 오는 24일 오후2시 시립미술관 강당 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미술과 음악이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석(200명) 무료로 진행한다.

연주곡은 국악에서 팝까지 “서리서리, 왈츠, 먼길, 달님에게, 난감하네, 맘마미아, 워터루, 옐로우리본, 돈데보이, 스팅"순으로 가야금 5명, 국악가수 1명으로 구성된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은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라는 명제 아래 다양하고 독창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통하여 살아 숨 쉬는 우리 음악을 국내·외에 전파하여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연주단으로 2015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 2016 유네스코 초청공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소리와 깊어가는 초가을의 정취를 관람객들은 미술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미술관에서 전시와 연계하여 청각적인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정통클래식에서부터 국악,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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