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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오도창 부군수가 37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권영택 군수, 김시홍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동료공무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도창 부군수는 1960년 청기면 토곡리에서 출생해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5년 7월 영양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오 부군수는 2년 2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열정적이고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오도창 부군수는 ‘내고향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 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영양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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