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공공기관,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등 시민단체 대표 35명이 참석하여, 부산교통의 현실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을 하였다.
※ 각 기관별 발표내용
‣ 부산지방경찰청【부산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붐조성】
‣ 도로교통공단【스마트 시대 교통문화 실태】
‣ 교통안전공단【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 신라대학교【법질서 준수문화 조성】
‣ TBN교통방송【부산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홍보 및 방송 방향】
‣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新 교통문화와 시민의식】
그 결과 모든 참석자가 입을 모아 부산의 교통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하였으며, 이에 각 단체별 해당 분야에 대해서작은 실천과제부터 실행하여 부산의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범시민 간담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분기별)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단체별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 및 향후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 향후,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를 위해 부산경찰에서는
① 월별 홍보 및 단속 테마를 선정하여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
※ 9월(스쿨존), 10월(사업용), 11월(보행자), 12월(음주운전)
②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UCC 공모전 개최(9.20~10.19)
③ 추석 前 붐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주변 일제 캠페인(9.27)
④ 자발적 준수의식 개선을 위한 플래카드 설치(9.27. ~)
⑤ 기획보도, 라디오, 공익광공 등 언론홍보 실시(10월~12월)
위와 같이 단속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의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나, 그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부산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깜빡이 켜기 등과 같이 아주 작은 배려를 실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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