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매봉중 현장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1 16:29: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은 21일 대전매봉중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대전매봉중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그동안 매봉중학교는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식사를 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올 12월에 급식실이 완공되면 이러한 불편함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신축되는 급식실이 운동장에 지어져 1,0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체육공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서둘러 다목적 강당을 증축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발생한 여중생 투신자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이번 사건 처리과정을 보면 교육청은 매뉴얼에만 의지하는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고, 매뉴얼에 따른 조치만 다하면 더 이상 책임질 일이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로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없다. 교육당국은 어렵더라도 아이들을 마음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로 학생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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