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9-21 18:35:32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9월 19일(화)~20일(수) 생명사랑의 싹을 틔우기 위한 2017 「친구야 사랑한 데이」 생명사랑 캠페인을 상주시문화회관,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강당에서 경북도내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교사·학부모 2,000여명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역 전문기관은 19일(화) 상주교육지원청Wee센터, 상주시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자살예방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약사회가 참여하고,

20일(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주시다문화지원센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자살예방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약사회가 참여하였다.

그 동안 생명사랑 교육주간(3월, 9월)을 통해 생명의 출발인 아침밥을 먹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정담을 나누고, 친구와 생명을 약속하는 ‘손 도장’을 찍어서 ‘희망’의 메시지인 “친구야 사랑한데이"도 남기고, 아플 때,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친구 소중한 친구와 손을 꼭 잡고, “얼마나 힘들었니" 이 따뜻한 말을 교육감 영상 편지에 담아 꿈,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경북도내 전문기관이 마련한 ▲걱정인형을 만들어 걱정 나누기 ▲생명사랑 나무 ▲생명사랑 팔찌 만들기 ▲베트남 전통 놀이 코코넛 밝기 ▲나의 스트레스 측정 ▲세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 ▲생명나무 심기 ▲약 바로 알기 ▲아동학대예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연극과 가족 마당극 관람으로 ‘사랑’과 ‘행복’을 만끽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학생들의 성장통과 고민을 덜어주고 내적인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경북도내 23개 교육지원청별 9월 4일(월)부터 29(금)까지 생명사랑 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생명존중 및 마음건강관리 교사 연수 강화로 학생을 생명사랑의 관점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시킨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생명사랑 의식 함양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 자살률을 낮추고자 함이며, 앞으로도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사례관리, 관심군학생 지원, 생명존중교육 강화 등의 생명존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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