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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에서 지난 20일 오후 장산초(교장 조명철) 5학년 학생 20여명과 학무모회 10여명과 선생님, 통합거점경로당(관장 마은주)의 마을 어르신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장기자랑과 안마를 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마을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행사가 열렸다.
할머니들은 “학교가 경로당 바로 옆이지만 뜻 밖에 손자 같은 아이들이 찾아 와 송편도 함께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아이들이 예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달빛마을학교 위원장은 “학교와 주민이 만나는 이런 거점 공간을 통해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생활 경험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아이들은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마을에서 공부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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