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9월 21일, 2018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제안사업의 실질적 검토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주요 제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민의 알권리와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타당성, 필요성, 주민수혜도, 비용 대비 효과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참여예산"이라는 주민참여예산 본래 취지를 극대화 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시행되었다.
황갑식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포함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김교영 기획감사실장, 제안사업 부서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현장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이산면 내성천 외 5개 사업예정지를 방문, 꼼꼼한 현지심사를 통해 오후 4시 무렵에야 마무리 되었다.
황갑식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현장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 검토를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교영 기획감사실장 역시 “현장방문을 통한 주민참여 예산편성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투명성을 높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각종 사업 하나 하나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의 토대가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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