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22 11:18:12
【고령타임뉴스 = 이승근】우곡면(면장 조재환)은 9. 21(목) 오후 2시부터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한국여성농업인회, 파출소, 면대, 농협, 우체국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우곡면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 우곡면을 보여주고자 기관단체별 신안천, 도진제방, 포리소공원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 하였다.

이와 더불어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우곡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김언식)는 추석을 맞아 참기름세트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하였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서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많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정지역 우곡 만들기에 기관 및 사회단체가 다 같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우곡면은 사회단체,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청결의식과 더불어 애향심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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